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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개심사 왕벚꽃 만개 지금부터 주말까지 놓치지 마세요 서산당일코스 

 
 

 

서산개심사 사찰이 이렇게 이쁜줄 몰랐네요 요즘은 벚꽃까지 만개해 너무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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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개심사는 왜 또 갔는데?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쏘앤입니다  충남 서산 운산면에 위치한 개심사 왕벚꽃 만개를 기대하며 개심사로 향했어요  도착 아침 7시 55분 정도였는데도  메인 주차장에 만차라 다시 돌려 임시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주차했어요 임시 주차장에 두 군데 정도 되지만 넓지가 않아요 왕벚꽃 개화상태는 월요일기준 80% 정도 였지만 스님이 이번주 수요일 바로 내일정도면 왕벚꽃이 만개할 거라 하시네요 그러니 이번주 주말이 최고라 할 수 있겠죠 개심사 입장료는 무료고요 반려동물 입장가능했어요 기본적으로 문화재 있는 곳은 반려동물 입장 불라가 전 차에 잠시 두고 왔다가 다시 내려가서 데려오는 수고를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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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에 들어서면 이런 계단으로 가야 되는데 보행약자분들은 유모차나 휠체어로 이동하셔야 하는 분들은 메인 주차장옆에 왼쪽사진 보시면 이런 길이 있어요 이길로 들어가면 유모차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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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개심사 공사 중인데 관람 가능해?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돌계단을 따라가다 보면 옆으로 운치 있는 계곡에는 물 흐르는 소리가 정신을 맑게 해 줍니다 개심사가 공사 중이라 계단을 돌아 입구에 이르면 오르는 입구에는 세심동이라 글귀가 보이는데요 씻은 마음을 열라는 뜻이라고 해요 개심사의 창건은 백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지금의 개심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라고 하는데요 근대 명필로 알려진 해강 김규진의 필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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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개심사에서 무엇을 꼭 봐야 하는 건데?

대웅보전과  심검당은 조선 초에 지어진 건물로 당시의 건축 문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대웅보전은 맞배지붕 건물로 차분한 분위기를 내고 있는데 밖에서 보면 기둥 사이로 공포가 놓인 다포계 건물로 보이나 안쪽에는 기둥 위에만 공포가 놓인 주심포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형대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건축형태이다.
요사채로 쓰이는 심검당은 굽은 나무를 그대로 건물에 사용해 그 자연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인 건물로 수리를 하면서 발견된 상량문은 개심사에서 이곳이 가장 오래된 건물임을 알려주었다. 개심사에서 내려올 때는 오르는 길과 다른 방향으로 길을 잡아보자.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오면 되는데 굽이도는 작은 길이 시골길을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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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못은 백제건축법으로 지워젔다고 하는데요 여기가 포토존인가 봐요 줄을 길게 서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5층석탑  개심사 대웅전 앞 서있고. 단순하고 안정감이 있는 탑신에는 낙수면이 거의 없는 옥개석이 올려져 있고, 기단에는 아래쪽을 향해 핀 연꽃 모양의 복련이 새겨져 있어요 석탑을 빙 둘러 키 낮은 돌기둥 8개로 사각 울타리를 만들어 놓여있답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개심사 들어가는 입구에는 주민분들이 봄나물 판매하고 계셨어요 어느 서산분이 그러시더라고요 개심사는 여행객만 많았지 절이 가난하다고 입장료 주차비 무료이고 시주도 안 해서 절이 가난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주민이 파는 고사리 한 바구니 사 왔어요 ㅋㅋ 오늘 서산개심사로 찾아뵈었는데요 서산여행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