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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밀양여행] 위량지,위량못 밀양 위양지,가볼만한곳 사계절여행지

by 쏘앤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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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늦봄에 이런 곳에 눈이 내리네 너무 이쁜 여기 가자 친구야 계절에 

 

 

밀양여행 제13회 여보게 위량못 마실가세라는 주제 행사

 

밀양 위량지는 왜 또 갔는데?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쏘앤입니다

오늘은 경남 밀양시 북부면 위양리에 위치한 위량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을 가기위해 남편과 밤새 달려 아직은 어두울 때 도착해서 해가 밝아오기 기다리는데 아직은  새벽공기가 쌀쌀합니다 이곳 위량지는  출사지로도 너무 유명한 곳이지만 아니 사진가 들 때문에 유명해졌다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출사 성지이기도 하지요 수도권에서 너무 멀어 다녀오기 쉽지 않은 곳이지만  이맘때  이팝나무 필 때가 정말 이쁘거든요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지 말입니다 또 돌아오는 29일 제13회 여보게 위양못 마실하세라는 주제로 행사도 있답니다

밀양 위량지에서 무슨 행사는 있는데?

행사명 :제13회 여보게 위양못 마실가세(부제 봄바람 춤 바람)

행사일자 :23년4월29일 토요일 11시~17시

본행사: 23년 4월 29일 13시

행사장소: 위양못 일대

주관 :극단메들리

행사내용: 공연 음악회 댄스 스포츠 탱고 등등

밀양 위량지는 어떤 곳인데?

위양지는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였다고 해요  신라 때 축조됐다는 위량지는 논에 물을 대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거대한 가산저수지가 들어서 본래의 기능을 잃었지만. 논에 물을 대는 대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어요. 밀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피고 있고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지도 하지요. 위량지의 풍경을 완성하는 건 정자인데, 연못에 떠 있는 섬 하나에 1900년에 지어진 안동 권 씨 문중 소유의 정자 '완재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요. 이 정자 주변으로 핀 이팝나무와 찔레꽃 등이 위량지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답니다

 

 

위량지에 볼거리는 저수지에 완재정이라는 정자가 하나 있는데 안동권 씨 소유, 관리하고 있는 정자옆으로 심어놓은 이팝나무에 흰색 꽃이 필 무렵에는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고 그 꽃이 그 생명을 다해질 때 또한 아름다운 곳인데요 이 저수지는 작지 않은 크기로 한 바퀴를 돌면 사진을 찍을 요량이면 두 시간은 족히 걸린답니다 꼭 봄이 아니어도 계절에 상관없이  좋은 곳이고 아름다운 곳이니 근처 가신다면 들려보세요 정말 좋은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어요 주변에 표충사도 둘려보기 좋은 곳은이고  위량지에서 멀리 않은 곳에 있답니다 밀양여행 잘 다녀오세요 안전 운전하시고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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