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안동가볼만한곳 안동봉정사 안동주변관광지 봉정사대중교통

by 쏘앤 2022. 10. 13.
반응형

경북여행 안동봉정사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안동여행 가족여행







안동 세계문화유산 봉정사 템플스테이 문의
입장료 성인 2,000원 단체 1,500 청소년 군인 1,300 어린이 600
입장시간 :하절기 07:00~19:00 동절기 08:00~18:00

(310번 버스) 안동터미널에서 봉정사 가는 버스 시간표 운행일자 토, 일, 공 휴일만 운행

교보생명      봉정사
06:10           06:55
08:15           09:20
10:30           11:30
12:40           13:40
14:40           15:40
17:10           18:30
18:50           19:20
교보생명 건너편에서 출발합니다
2번 급행버스 하회마을 터미널 봉정사 1일 4회 운행 (30~40분 거리)

안동 주변 여행지 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월영교 안동민속촌 만휴정 묵계서원 군자마을 도산서원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쏘앤입니다 오늘은 안동에 있는 봉정사를 소개할까 해요

산사 세계 유네스코 등재 봉정사

안동은 조선시대의 정신문화를 간직한 선비의 고장인데요 안동에 있는 봉정사는 안동 주변 여행지로 가게 되었는데요 가서 보니 역사가 무척 오래된 절이었어요 신라 문무왕 시절에 터를 잡았다고 하니 한 천 년이 훌쩍 넘은 고찰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높은 돌계 단위에 2층으로 세워서 있는 것이 만세루라고 한답니다 딱 봐도 무척 오래되듯 하네요 소나무와 어우러져 한 멋짐 하네요 요 만세루는 숙종 때 세워졌다고 해요

봉정사 만세루 경상북도 문화재 제 325호
봉정사 만세루 경상북도 문화재 제 325호

봉정사 만세루 경상북도 문화재 제 325호
봉정사 만세루 경상북도 문화재 제 325호

안동 봉정사
이곳 봉정사는 만세루 밖에서는 안에 것이 아무것도 안보이니 누대 밑으로 들어가 돌계단에 발을 올려놓고 몸을 낮춰야 비로소 봉정사를 볼 수 있는데요 처음으로 시선이 간 곳이 대웅전이었어요 여느 대웅전과는 달리 문 앞에 툇마루가 놓여 잇는데요 이곳 봉정사가 유일하게 문 앞에 툇마루가 놓여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시대에도 기도하러 모이는 불교신자들이 많았나 봐요 요즘 말로 확장한 거죠 봉정사가 생겨난 설화도 있는데 혹시 방문하시게 되면 해설사 선생님한테 들어보세요

안동 봉정사 대웅전 국보 제311호
안동 봉정사 대웅전 국보 제311호

극락전의 건축방식은 고려말 시대의 건축법으로 기둥이 심플하고 힘이 있는 반면 대웅전은 고려말 이전에는 볼수 없었던 단청 모서리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배열한 다포양식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목초 건축법(다포계)으로 경복궁에 근정전과 같은 주요 건물에서 볼 수 있는 건축법으로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요런 것도 알고 보면 관전 포인트죠

봉정사 만세루 경상북도 문화재 제 325호
봉정사 만세루 경상북도 문화재 제 325호

이곳 봉정사는 자기에 모습을 한 번에 보여주지 않고 몸을 한껏 낮추게 한 다음에야 본연에 모습을 보여 줬는데요 제가 지나온 길이 보입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이 왜 갑자기 생각이 나는 건지 생뚱맞게스리'

안동 봉정사 대웅전 국보 제311호
이곳 봉정사의 극락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라고 합니다 3층 석탑은 경상북도 문화재 제182호

극락전은 사실 좀 실망스러웠어요 우리나라에서 목조건물 중 최고 오래된 걸로 알려졌는데 전혀 오래된 목조건물 같지 않았어요

안동 봉정사 내 영산암

안동 봉정사내에 영산암이 있는데요 이 단풍길을 따라 계단을 올라 가면 영산암이라는 암자가 나오는데요 단풍길을 까라 올라가는데 정말 정말 깊은 가을 속으로 들어와 있는 느낌 그냥 이 암자에서 며칠만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절에 가면 불경 소리가 참 좋더라구요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낭랑한 불경 소리가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합니다

안동 봉정사 내 영산암
안동 봉정사 내 영산암

이렇게 해서 오늘 유네스코 등재된 문화재 품고 있는 산사 봉정사를 돌아봤습니다 사찰이 크지 않고 아담했어요 여기까지 쏘앤이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