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은 여기가 진짜야 상고대 보려 갈까 함백산 만항재 눈꽃여행
화장실은 쉼터쪽에 있는거 확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쏘앤입니다 오늘은 찐 겨울 여행하고 싶다면 정선 함백산 만항재를 추천드립니다
이른 새벽에 출발해서 강원도 정선에 이르면 이렇듯 구불 구불한 길로 한참을 가야 하는데요 도로는 이미 제설작업을 완료한 상태라 길은 양호 한 편이었어요
정선 함백산
함백산 자락 만항재는 천상의 화원이라는 말이 항상 따라다니는데요 그 도 그럴 것이 봄에는 꽁꽁 얼어붙은 땅을 헤집고 나온 야상화로 여름에는 산야생화 축제가 열려 화려한 꽃으로 눈 맞춤하며 우리를 유혹하는데요 가을에는 단풍으로 그 어느 풍경하나 놓칠수 없는 곳이 이곳 만항재인데요 굽이굽이 오르는 길 또한 볼 걸이로 가득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만항재가 자리 잡은 곳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 자락으로 이어진 곳으로 해발 1330m로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 눈이 없는 날에도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을 때는 동화속에 겨울왕국으로 변신을 하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환상적인지 한번 보고 나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저장 되어 겨울만 되면 발거음이 자연적으로 만항재 길로 저를 인도하곤 하죠
정선 함백산 만항재
정선 가볼만한곳으로는 운탄고도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요 만항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젤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운탄고도는 과거 탄광지대였던 구간인데요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잇는 173km의 긴 트레킹 코스로 변모하여 트레킹과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동화속 겨울왕국 풍경을 놓칠세라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정선 함백산 만항재가 동화속 겨울왕국이 됐어요
제 마음은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파란 하늘에 상고대를 봤으면 더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주 작은 욕심을 내며 꽁꽁 어른 손발을 녹일 겸 보온병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나마 사색에 잠겨 봅니다
영원히 녹지 않을것 같은 동화 속 겨울왕국에서 힐링은 덤이겠지요
오전 8시30분 아무 발자국도 없는 눈 밭길을 발자국을 내기 아까워 멀리 그냥 바라만 봤어서~ㅋㅋㅋ
만항재 -정암사 5.5km
만항재 겨울 동화속 겨울왕국을 풍경을 보셨다면 함백산 북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정암사에 이르러라 이 겨울 여행이 완성이 된다고 생각해요 정암사는 (양산) 통도사 (영월) 법흥사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는 국내 5대 적멸 보궁이 있는 사찰로써(645)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양산 통도사만 제외하고는 적멸보궁이 4개나 강원도에 있어요 정암사를 가보신다면 수마노탑에 올라보세요 이 탑을 보기 위에 정암사를 찾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고 합니다
오늘 쏘앤이 여기 까지 전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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