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 예천 회룡포마을 가을 가볼만한곳

가을여행 가족여행 국내여행 회룡포 10월 여행지 경북예천 육지속의섬

주차:무료

입장료:무료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쏘앤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경북 예천에 있는  회룡포마을입니다 

 

장안사

장안사의 주차를 하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가면 회룡 대라는 전망대가 나오구 전망대에서 바라본 회룡포마을 전경이에요 회룡포라는 제목이 대중가요로 더 유명할 수도 있는데요 회룡포 지명에 얽힌 얘기가 있더라구요 옛날 옛날에 용이 날아오르면서 크게 한 바퀴 돌아간 자리에 강물이 흘러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런 동화 같은 이야기들이 듣고 보면 더 재밌어요 회룡포는 명승 제16호 로서 현재는 회룡포마을에 몇 분만 사신다고 하네요

회룡포마을 전경

내성천이 휘감아 만들고 있는 육지 속의 섬, 회룡포마을  육지가 되었다가 섬이 되었다가 관광객이야 멋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물이 차면 오도 가도 못하는 게 현주민들의 현실이지만 어쩌다 여행 가서 보는 회룡포마을은 한 폭에 그림 같았어요밀라루를 뿌려놓은 듯 부드러운 모래알은 손으로 한 움큼 줬다 놓으니 경주라도 하듯 손가락 사이로 빠르게 사라집니다 회룡포마을로  바로 들어가 보는 것도 좋지만요  먼저 전망대에 올라 마을 전경을 감상후  회룡포마을로 들어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회룡포 뿅뿅다리

회룡전망대에서 마을로 들어가면 철다리 내비로(뿅뿅다리) 치시고  2.7km 거리에 있으니 아이들은 걷기 힘드니 차로 이동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성인이시라면 장안사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전망대에서 마을 전경 감상후 천천히 걸어도 좋을 듯요 가을에는 가는 길에 군밤 옥수수 간식 판매하시는 노점들이 있어 군밤 한 봉지 사서 먹으면서 걷다 보면 철제 다리가 보이는데요 도착입니다 이 다리 건너야 마을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들어가 보시죠 저희는 가을에 벼가 황금색으로 익을 때쯤  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회룡포마을

 

회룡포마을

회룡포마을은 넓지 않아서 돌다 보면 금방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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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를 나와서 30km 떨어진 예천에 금당실 마을 잠시 둘러보고 나왔어요

금당실마을

금당실마을초가집

 

 

 

병암정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이런 오래된 고택을 좋아해서 그냥 못 지나가고 잠시 들려봤어요 예천 권 씨 병암 문중에서 소유하고 있는 병암정이라고 합니다 

병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