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맛집] 문 토스트 경주양남 주상절리 주변맛집

진하게 매콤한 거 당길 때 여기어때?

 

경주 양남 주상절리 주변에 뷰맛집에 토스트맛집이 여기 있어요

 

경주는 왜 또 갔는데?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쏘앤입니다

지난 주말에 남편과 양산 여행을 갔다가 순매원을 걸쳐 통도사를 둘려보고 경주로 넘어가서 숙소를 주상절리 근처에 잡고 하루 머물렸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문무대왕릉을 보려 했다가 늦잠을 자고 말았어요 ㅠㅠ 주상절리 주변 산책로를 산책하고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밥 먹을 만한 식당이 눈에 안 들어오네요(참고로 저희는 맛집검색을 안 하는 편 제가 편식이 심해서요 ) 주변에는 냉면, 칼국수 식당이 눈에 들어왔고 냉면집으로 들어갔어요 아! 이런 11시부터 오픈이라고 하네요 기다릴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마침 눈데 들어온 토스트 전문점, 빵순이 눈에 토스트점이 눈에 들어왔지 말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점심 맛있게 먹자 하고 들어갔어요

그래서 가격은 얼만데?

매콤한 맛 온달로 두 개와 아아 1잔을 주문했어요 
온달은 두쪽이고
반달은 한쪽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온달은 5,500 원 반달 4,500원

와 여기는 뷰맛집이네요 혹시 토스트가 맛이 없어도 용서하려고요 ㅋㅋ 근데 젊은 사장이 님 친절까지 하시네요 

문토스트는 프랜차이즈가 봐여 내비게이션 검색하니 경주에 양남 주상절리점만 검색이 되네여

 그래서 맛은 어떤데?

아 이 맛은 내 취양이구나 저는 매콤하니 너무너무 좋아하는 맛인데 남편한테는 좀 매웠나 봐요 계속 손부채질을 하네요 맵다고 ㅋㅋ 저는 맛있었어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하나 먹고 싶어 지네요

제가 좋아한다고 아침부터 떡볶이를 옆가게에서 사 온 남편 1인분 7000원 이랍니다 떡볶이도 맛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어떤데?

이렇게 손을 닦을만한 코너도 따로 있어 좋았어요 

경주 주상절리 2년 전에 다녀갔는데 이곳도 많이 변했더라고요 주상절리 주변 산책로에 안 보이는 상점이라  펜션들이 많이 들어와 공사 중인 곳들도 눈에 보였어요 참 그런 거 같아요 변한다는 게 풍경으로만 보면 아무것도 없는 게 좋은데, 차라도 한잔 마시려면 있는 게 좋으니 말이에요

오늘 이렇게 문 토스트로 만나 뵈었는데요 매콤한 맛은 정말 맵나봐요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안뇽~~